Skip to main content
보도자료

서울시, 뷰런테크놀로지와 협력하여 라이다 기반 군중 분석 솔루션 도입

By 2024년 09월 19일No Comments

뷰런의 ‘스마트 군중 분석(Smart Crowd Analytics, SCA)’은 최첨단 LiDAR 기반 군중 분석 솔루션입니다.

LiDAR 인식 솔루션 선도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7월 11일, 종로구청과 협력하여 익선동 테스트베드에서 현장 군중 분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뷰런이 제공하는 ‘스마트 군중 분석(SCA)’은 최첨단 LiDAR 기반 군중 분석 솔루션입니다.

한국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국가 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개편을 위한 종합 계획에서 “현장 군중 관리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종로구는 현장의 군중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뷰런의 SCA를 선택했습니다.

서울 종로구에서 시연된 뷰런의 라이다 기반 군중 분석 솔루션 출처: 뷰런테크놀로지

익선동에서 진행된 이번 개념 증명(POC)에서 주목할 점은 전체 프로젝트가 SCA와 두 개의 라이다 센서만으로 수행되었다는 것입니다. SCA는 다른 기존 솔루션에 비해 뛰어난 물체 감지 정확도를 자랑하며, 1제곱미터 내에서 6명 이상의 사람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뷰런은 하루 평균 12,000명이 넘는 유동 인구가 있는 익선동의 붐비는 골목에서 한 달간 현장 개념 증명을 진행했으며, 혼잡도 기반 경보 및 야간 물체 감지 등 고급 기능의 성공적인 검증을 통해 솔루션의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상업화 촉진을 위해 뷰런은 송파구, 서대문구, 강동구 등 서울 내 다른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고급 군중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지역의 군중 관리와 안전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뷰런의 CEO 김재광은 라이다 기반 군중 관리 솔루션의 비용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익선동의 평균 보행자 수를 고려했을 때, 뷰런의 라이다 기반 군중 관리 솔루션의 1인당 서비스 비용은 운영 및 유지 비용을 포함하여 약 3~4원에 불과합니다.

주요 재난은 개인당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4억 원까지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이는 사건을 예방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는 데 있어 확실히 비용 효율적입니다.

김재광 대표는 SCA의 뛰어난 물체 감지율 덕분에 이러한 탁월한 비용 효율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혼잡한 도시 지역뿐만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 쇼핑몰 등 방문객 밀도가 높은 장소에서 방문객 추적 목적으로 솔루션을 도입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국내외 공항에서 대기열 관리에 초점을 맞춘 여러 파일럿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뷰런은 향후 국내외 다양한 물체 감지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를 확대하여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스마트 시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9년에 설립된 뷰런은 초기 단계에서 네이버 D2SF와 본엔젤스와 같은 저명한 기관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한국산업은행(KDB) 등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뷰런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 독일 뮌헨 등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뷰런은 자율주행 라이다 인식 솔루션인 ‘VueOne’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및 스마트 인프라용 라이다 솔루션인 ‘VueTwo’를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 기업입니다.

출처 : Korea IT Times (https://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417 )

vuerontechnology

Author vuerontechnology

More posts by vueron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