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뷰런”)가 CES® 2024에서 스마트 시티 부문 라이다(LiDAR)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으로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스마트 군중 분석(Smart Crowd Analytics, SCA)’ 솔루션은 CES® 2024의 웨스트 홀 모빌리티 존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뷰런은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외 20개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미국과 독일에 사무소를 설립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SCA는 라이다(LiDAR)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1제곱미터 내에서 6명 이상의 사람을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재난 예방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카메라와 같은 기존 시스템과 달리, 3D 기반의 라이다(LiDAR) 센서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면서도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SCA는 현존하는 솔루션 중 가장 높은 물체 감지 정확도를 자랑하며, 서울 종로구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데 이어 서대문구와 강동구에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다른 지자체와 논의 중이며, 공항과 쇼핑몰 등으로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뷰런의 CEO 김재광은 상을 수상하며 “CES® 2024에서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뿐만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와 사업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개인정보 보호에 민감한 국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LiDAR 인식 기술의 발전을 통해 스마트 시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테크서울 (https://techseoul.news/news/article.html?no=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