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및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VueTwo’
해외 스마트 시티 시장에 집중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28일, 글로벌 스마트 시티 인프라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저탄소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뷰런은 자사의 독보적인 라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ITS 및 스마트 인프라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뷰런은 자체 개발한 인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동차용 라이다 솔루션인 ‘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용 라이다 솔루션인 ‘VueTwo’를 제공합니다.
뷰런의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인식 솔루션의 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VueTwo를 활용해 해외 스마트 시티 및 ITS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국내외 공항, 택시 승강장, 쇼핑몰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대기열을 관리하는 인프라 구축 개념 증명(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성과가 뛰어나 추가 설치는 물론 사업화를 논의 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재광 대표는 또한 “해외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 폴(pole) 파일럿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ITS 부문에서는 라이다를 활용해 서울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파악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감지하며, 신호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진행 중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뷰런은 정확한 인원 수 측정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혼잡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주차 관리, 군사 감시, 산업 안전 등 스마트 인프라 영역에서도 성공적인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활발한 사업 논의 및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뷰런은 한국 최초로 친환경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콜드체인 배송 개념 증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CES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자율주행 트럭 솔루션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재광 대표는 “VueTwo는 ITS 및 스마트 인프라 인식 솔루션으로, 스마트 시티 영역은 LiDAR 시장 성장을 이끄는 주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솔루션의 발전을 통해 LiDAR 응용 솔루션의 표준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2019년에 설립된 이후, 초기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840만 달러 규모의 프리A(Pre-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출처 : Korea IT Times (https://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