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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네이버가 투자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 100억원 투자 유치

By 2022년 01월 26일10월 24th, 2024No Comments

자율주행 라이다 기술 보유

라이다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100억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성창업투자/HGI, KDB 산업은행, 타임폴리오, 인터밸류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뷰런은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네이버와 본엔젤레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세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 하나만을 사용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임시면허를 취득, 서울과 부산 간 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뷰런은 무인선박, 무인지게차, 무인배달로봇용 솔루션 등을 기업에 납품하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일본 도요타쯔우쇼의 자회사인 넥스티일렉트로닉스그룹과 협력해 현지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올해 초 독일 뮌헨에도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조선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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