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414km 완전 자율주행 성공 – 단일 라이다 센서만 사용
뷰런테크놀로지, 414km 완전 자율주행 성공 – 단일 라이다 센서만 사용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가 단일 라이다(LiDAR) 센서만을 사용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장거리 운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도전은 카메라, 레이더, GPS, HD 맵 없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414km(257마일)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이었다.
혁신적인 라이다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로 잘 알려진 뷰런은 올해 초 한국 정부로부터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이후 최대 100km/h의 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완전 자동화 주행을 수행했다. 5시간 동안 진행된 이 역사적인 주행에서 안전 운전자는 한 번도 핸들을 잡지 않았다.
뷰런테크놀로지 소개
2019년에 설립된 뷰런테크놀로지는 최첨단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AI 기반 인식 소프트웨어는 최소한의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면서 센서 주변의 모든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안정적, 실용적인 인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한, 뷰런의 엔지니어링 팀은 라이다 기술, 데이터, AI,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 OEM 및 티어-1 기업과 협력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실용적인 라이다 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뷰런테크놀로지의 강점
뷰런의 라이다 기반 인식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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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객체 감지: 자동차, 상용 차량, 자전거, 보행자, 불규칙한 형태의 물체 등 모든 객체를 정확히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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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소모 및 자원 절약: ADAS 및 자율주행(AV)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르네사스 R-car H3, TI TDA4M 등 자동차 칩셋에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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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플랫폼 친화성: 모든 임베디드 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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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자율주행 기술: ADAS, 자율주행, 트럭 군집 주행, 로봇 공학, 자율 선박, 무인 지상 차량(UGV), 보행자 안전에 적합.
출처 : LiDAR News (https://lidarnews.com/press-releases/av-on-257-mile-fully-automated-historic-highway-drive/)